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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의 원인
고지혈증의 생활 습관

고지혈증 - 콜레스테롤 주의

 

고지혈증의 원인

 

혈액 속의 지방질이 너무 증가하여 동맥 경화를 일으키기 쉬워짐으로써 심근 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흔히 말하는 '혈액이 걸쭉한 상태' 를 고지혈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의 지질, 구체적으로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이 너무 증가해 버리는 질병이며, 열이 난다든지 등의 표면적인 증상은 없습니다. 그래서 무심코 방치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치가 지속되면 늘어난 지질이 혈관 안쪽에 쌓여 동맥 경화가 되어 버립니다. 동맥 경화가 되어도 아직 자각 증상은 없고, 심근 경색이나 뇌경색 발작을 일으킬 때쯤에야 고지혈증의 심각성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고지혈증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혈액 중에는 4종류의 지방질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너무 많으면 문제인 것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입니다.

 

첫째로, LDL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은 타입 = (고 LDL 콜레스테롤 혈증), 두번 째로, HDL (좋은) 콜레스테롤이 낮은 타입 = (저 HDL 콜레스테롤 혈증), 세번 째로, 트리글리세라이드(중성지방)가 많은 타입=(높은 트리세라이드 혈증)이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가장 많은 원인은, '고칼로리·고지방의 식사' 와 '운동 부족'입니다. 사실, 고지혈증의80%는 생활 습관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필요한 것은 식사 측면에서의 컨트롤입니다. 고지혈증은 유전적 소인에 더해 고지방 식사와 과식, 운동 부족과 같은 나쁜 생활습관이나 비만이 원인이며 더욱 악화시키는 것입니다.

 

육식 중심이 되어 버린 현대인의 식사는 육식 중심의 고칼로리, 고 콜레스테롤화하고 있어, 에너지 과다가 되기 일쑤이며, 엘리베이터 등과 같이 과학의 발전으로 현대인은 운동 부족 경향이 있습니다.

 

올바른 생활 습관의 중요성

 

현대인은 식생활의 서구화로 고지방의 음식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육류 등 기름진 것이 많은 식사와 더불어 간식으로 크림 등 지방이 높은 디저트를 먹으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점점 높아집니다.

 

지방질은 몸에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이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비계가 많은 고기나 버터, 마가린, 크림과 같은 지방질이 많은 식사는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에서 섭취한 당질과 지질은 중성 지방으로서 일단 체내에 저장됩니다.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원인 당질이 부족할 때 축적되어 있던 중성지방으로 보조하지만 다 사용하지 못한 중성지방이 증가하면 동맥경화의 원인으로 연결됩니다.

 

따라서 중성지방이 높은 사람은 일상 운동량을 늘리고 신진대사를 촉진해야 합니다. 이미 고지방 식생활에 습관이 된 사람은 단 기간에 신진대사를 높이는 것이 어렵지만 한 번 높여놓은 신진대사는 다시 내려가기도 어렵기 때문에 각고의 노력을 통해 필히 신진대사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 고혈압 등 다른 지병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한 번 높여놓은 신진대사로 인해 다른 지병들까지 개선이 되니 필히 신진대사를 높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해, 아침을 꼭 먹도록 하며 하루 3끼 섭취하던 양을 5 ~ 6끼로 나누어 식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폭식 및 비 규칙적인 식사 시간은 해가 되니 자신이 지킬 수 있는 시간대를 지정해 적정한 양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쉽게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은 '걷기'입니다. 보통 하루 1만 보 이상 걷기를 권장합니다. 평소 운동이 부족한 사람이 갑자기 하루 1만 보를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의도적으로 계단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신진대사를 높이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실 고지혈증과 같은 질병은 하루아침에 발병되는 질병이 아님을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즉, 수 년 또는 수십 년 동안 이어진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쉽게 개선되지 않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마음먹고 조금씩 안 좋은 습관들을 버리고 꾸준히 좋은 습관을 몸에 길들이도록 노력한다면 수년, 수십 년 뒤에는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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